글=강석철 산림청 영월국유림관리소장매년 2월 1일부터 시작된 산불조심기간은 3월 중순부터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에 대비한 ‘대형산불 특별대책’ 기간으로 운영한다.하지만 올해는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2월부터 대형 산불 및 동시다발 산불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월 정선에서 발생한 산불에 이어 안동에서 대형 산불로 130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했다.2월말 기준 산불발생 건수는 지난해보다 50%가 증가한 것으로 볼 때 산불의 위험성은 예년에 비해 증가한 상황이다.이와 같이 연일 발생하는 산불로 우리는 과거 산불로 인해 발생
글= 강원 화천경찰서 하리파출소 유슬기 순경 해빙기는 겨울 동안 얼어있던 땅이 녹는 시기이다. 겨우내 이어지던 추위가 가시고 봄을 맞이하며 안심과 방심이 이어질 수 있지만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얼어있는 강가에 썰매나 낚시를 즐기러 출입하는 행위는 절대 있어서는 안 된다. 강가의 출입금지 표지판을 반드시 살피고 지키도록 한다. 또한, 지반이 약해
글= 이경자 삼척시 여성단체협의회장 코로나19 확산세가 1년 넘게 지속되면서 병상과 의료인력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정부는 뒤늦게 공공의료체계 강화 방안을 내놨으나 부족한 공공병상과 의료진 문제가 당장 해소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봄부터 겨울철 전염병 예방에 대비해야 된다는 주장이 많았는데 병상과 인력확보를 포함한 공공의료체계 대응은 좀처럼 진척이
글= 강원 횡성소방서 김희선 소방교 유난히 길었던 장마와 잦았던 태풍 그리고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사태. 다사다난 했던 2020년 경자년의 해가 어느덧 지나가고 2021년 신축년,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외식문화가 발달해 명절에도 외식하는 가족들이 증가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올해는 조금 다른 모습을 보일 것으로 예상
글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 이영선 소장 최근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이 장기화됨에 따라 밀폐공간인 실내 활동이 제약되어 상대적으로 산책이나 산을 찾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입산자의 증가에 따라 소각 및 담뱃불 등 인위적 산불 위험 요인의 지속적 증가가 예상된다. 또한, 오랫동안 비가 내리지 않아 건조한 날씨
글=강원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김민영 상담원아동보호전문기관은 지금까지 아동학대 발생 시 초기 대응과 재학대 예방을 위한 사례관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에도 학대 피해로 사망하고 있는 아동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5년간 160명에 이르는 아동이 이미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사례관리를 받고 있었거나 지역사회 내에서 아동학
글=이영선 평창국유림관리소장 코로나19로 고용이 줄어든 취업 위기의 시대 정부는 우리 경제를 정상적인 성장궤도에 올려 놓기 위해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해 일자리 유지와 창출에 정책의 중심을 두고 있다. 산림청에서도 한국형 산림뉴딜 전략을 추진해 공공일자리 확대 및 산림형 사회적경제일자리 모델을 보급할 계획이며 공공일자리 중심의 산림일자리 정책을 지역 중
글= 이석철 횡성소방서장 올해는 예기치 못한 코로나19로 시작해서 장기간 집중호우와 세 번의 태풍 등 자연재난 까지 3중고에 힘들었던 여름이 지나가고 결실의 계절을 알리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온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와 이동자제로 추석절 고향 방문이 쉽지는 않을 듯하다. 설레는 맘
글= 정광현 화천소방서장 코로나19 감염병과 역대 최장의 장마 그리고 연이은 태풍으로 모두가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특히 코로나19는 우리 삶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다. 감염병 확산은 우리 경제에 큰 타격을 입혔고, 일상을 정지시켰다. 서로를 향한 환한 미소도 마스크 속으로 감춰버렸다. 이러한 일상의 지속으로 지쳤을 우리 마음을 달래줄 추석명절이 다가오
글= 강원 인제경찰서 교통관리계 민원실 함빛 순경 최근 65세 이상 고령 운전자의 운전 중 발생하는 교통사고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른 예방대책으로 지자체별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증 자진반납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강원도내 지자체에서는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한 고령 운전자를 대상으로 10~30만원 상당의 교통카드나 상품권을 지급하고 있으며, 그 중 인제
글= 강원 인제경찰서 교통관리계 민원실 박혜정 순경 일선 경찰서 민원실에서 근무를 하다보면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를 모른다며 물어본다. 현장단속 및 무인단속 카메라에 의해 교통단속 사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요즘, 차량 운전자라면 범칙금과 과태료의 차이를 명확히 알고 운전하는 것이 좋다. 우선, 범칙금은 경찰관이 신호위반 등 도로교통
글= 강원 인제경찰서 경무계 최다은 순경 지난 5월 창녕에서 9살 여아가 계부ㆍ친모에게 학대를 당하다가 지붕을 탈출한 사건이 있었다. 탈출한 아이는 한 시민의 신고에 의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관심을 가지는 것은 쉽지 않다. 하지만 그러한 적극적인 신고가 아동학대 예방의 첫걸음이다. 아동학대 신고자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
글= 강원 화천경찰서 임홍섭 교통관리계장 코로나19로 음주단속이 중단된 이후 도내 음주사고가 2020년 6월말 기준 25% 증가 하였다.(19년 216명, 20년 270명) 코로나19로 생활속 거리두기로 심신이 지쳐 갈대 때 코로나 청정 지역인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 할 것으로 예상 되어 음주사고 증가가 우려 된다. 휴가는 좋은 사람들과 담소와 술 한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양수정 순경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음주단속을 중단했던 것이 문제였던 걸까. 음주운전이 지난해보다 810건 이상 증가하고 사고에 따른 부상자도 1만3601명으로 1508건 늘어나 2018년 시행된 윤창호법이 무색하게 느껴진다. 심지어 음주운전의 재범률은 마약사범 재범률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3년간 음주운전 재
글= 강원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남궁지수 순경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해외여행을 못가고 강원도로 국내여행을 오는 국민들이 작년에 비해 2.5%정도 늘고 있다. 여행을 가기 전 코로나 19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고 즐거운 여행을 위해 몇 가지 안전수칙은 필수로 알아두어야 한다. 첫째, 실외 수영장 이용하기다. 코로나19는 호흡기로 감염된다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최영진 순경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의 책임을 강화한 이른바 민식이법(개정 도로교통법ㆍ특정범죄가중처벌법)이 시작되면서 스쿨존에서 가벼운 접촉사고만 발생해도 운전자가 받는 형량이 크게 강화되었다. 하지만 요즈음 차와 부딪히면 운전자가 합의금을 주고 달래는 것을 악용하여 일부 초등학생들이 장난삼아 주행 중인 차에 가까이 접근하
글= 강원 인제경찰서 수사과 형사팀 박병두 순경 코로나19 사태가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바꿔놓았다. 야외활동보다는 실내 활동의 비중이 더 높아졌고, 관공서 등의 출입문도 여러 개의 출입문을 폐쇄하고, 최소한의 출입문만을 개방하고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는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 수강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모여 수업을 듣는다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강원 도내 스쿨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최근 3년 5개월(2017~2020년 5월) 동안 총 37건에 이른다. 민식이법을 시행한지 두 달이 넘었지만 크게 효과가 있는 기사는 보지 못했기에 학부모들은 자녀의 등ㆍ하굣길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1~4학년이 개학을 하였고 8일에는 초등학교 5ㆍ6학년이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유형륜 순경 밤늦은 시간 집으로 걸어가는 도중 으슥한 골목길이나 어두운 곳을 진입했을 때 걱정스럽거나 불안했던 적이 한 번쯤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만일 이렇게 걷기 무서운 곳에 경찰이 있었으면 마음이 안정되고 집에 가는 발걸음 또한 가벼웠을 것이다. 이렇듯 밤늦은 시간의 귀갓길이 두려운 사람들을 위해 경찰은 국민이 원하는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이승진 순경 비보호 좌회전 이란 비보호 좌회전 표지판이 있는 곳에서 녹색 신호 시 마주 오는 차량을 방해하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좌회전하는 것으로, 적색 신호에서는 좌회전할 수 없고 녹색 신호에서만 좌회전 할 수 있는 교통 표지판이다. 반대편차선에서 직진해오는 차량이 모두 지나간 후에 안전하게 좌회전해야 하며 자칫 주의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