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윤성연 순경 5월이 지나 6월을 맞이하면서 양귀비가 더욱 화려하게 꽃을 피어낸다. 양귀비 집중단속 기간이기도 하여, 양귀비 112신고 또한 급증하는데, 양귀비 구별하는 방법을 아는 사람은 본인 생각에 그렇게 많은 것 같지 않다. 먼저, 단속 양귀비와 비단속 양귀비는 꽃의 줄기를 보면 알 수 있다. 단속 양귀비는 줄기에 잔털이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김진택 순경 최근 낮 최고 기온이 30도가 넘어가면서, 관내는 캠핑장에는 텐트가 즐비하다. 이에 맞서 경찰은 캠핑장이나 교통사고가 발생 할 수 있는 곳에서 범죄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순찰 강화 및 거점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교통사고 발생도 증가하고 있지만, 평소에 비해 급증하는 범죄가 있다. 바로
글= 정관규 화천부군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석 달이 넘도록 지속된 코로나19의 불길이 이제야 어느 정도 잡히는 듯하다. 굳게 닫혔던 문들이 하나둘씩 열리고, 멀리서만 감상했던 산과 들은 그 푸름을 한껏 느끼기 위해 찾는 사람들로 다시 북적이기 시작했다. 코로나19로 답답하고 지친 마음을 위로라도 하듯 연일 지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황혜빈 순경 코로나19로 인해 개학하지 못했던 전국 학교의 문이 온라인 개학이라는 사상 초유의 방식으로 열렸다.이에 학생들의 디지털기기 노출 시간이 부쩍 늘어나게 되었다. 이로 인해 사이버 폭력이 증가되는 원인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교육부의 학교폭력 현황자료에 따르면 물리적 폭력 비율은 감소추세인 반면, 온라인에서 벌어지는 사이버폭력 비율은 해마다 늘고 있다.온라인 개학에 따라 학교폭력 형태가 온라인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우려가 크다.사이버폭력은 물리적 가해가 아니다 보니 가해자가 범죄의식 없이 가담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전은혜 순경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국 초ㆍ중ㆍ고등학교가 온라인 개학을 마쳤다. 신학기에 어리둥절하며 기대감을 가지고 등교하는 학교가 아닌 컴퓨터로 선생님과 소통을 한다. 신학기에 교실에서 친구들끼리 다툼이 생기기도 하지만 온라인개학을 함으로써 원천봉쇄됐다. 그렇다고 학교폭력이 없어졌을까? 아니다. 기술발전과 함께 스마트폰
글=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 홍석표 교육팀장 나는 법무부 춘천청소년꿈키움센터(이하 센터)에서 학교, 법원, 검찰에서 의뢰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예방교육과 인성교육을, 일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폭력예방교육과 법체험 프로그램 등을 지도하고 있다. 또한 법원으로부터 상담조사 명령을 받은 불구속 소년보호사건 대상자에게 3~5일 과정의 재비행예방 인성교
글=산림청 강영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 해마다 산림청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를‘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설정하고 산불예방 및 진화에 나서고 있다. 봄철 산불조심기간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 중 4, 5월과, 12월은 건조주의보와 강풍주의보가 겹친 달이
글= 강원 횡성소방서 공근 119안전센터 임성환 소방장 어릴적 나에 히어로! 주황색 제복 입은 멋진 아저씨! 나도 멋진 소방관이 될꺼야! Dream Come True! 소방 입사 15년차, 한치앞도 안보이는 안갯속을 헤쳐 교통사고 환자를 안전하게 이송하고, 새벽녘 사무실에 귀소를 하면 집은 아니지만, 따뜻하게 휴식 할 수 있는 사무실이 포근하고 좋았다. 지
글=강원 태백소방서 김민혁 홍보담당 11월에 접어들면서부터 날씨가 추워지고 있다. 매년 11월은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이다’ 이에 소방청에서는 불조심 현수막 게첨, 포스터 배부, 소방시설 점검ㆍ지도, 소소심 소방안전교육 등 겨울철 화재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겨울철에는 화재사고가 집중되
글= 강원 화천소방서 김경희 예방민원담당 지난 8월30일 화천소방서 개청은 ‘도내 18개 시군의 마지막 소방서 설치로 소방서비스 사각지대 해소’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직원들 역시 ‘초심자의 마음과 자세로’ 돌아가 심기일전 하겠다는 각오를 갖게끔 하였다. 개청이후 신고식으로 크고 작은 사고가 연이어 있었지만, 그 중
글= 강원 인제경찰서 수사과 지능범죄수사팀 김누리 경장 우리나라 대표적인 수사기관으로 경찰과 검찰이 있다. 현재 경찰은 수사를 개시한 뒤 모든 수사에 관해서 검사의 지휘를 받도록 규정되어 있고, 검사는 수사의 주재자이며 공익의 대표자로 범죄수사, 공소제기, 재판 집행의 모든 단계를 지휘ㆍ감독하고 있다. 수사구조개혁, 왜 필요할까? 검찰은 본래 공소제기 및
글= 어선기 국민건강보험공단 삼척지사장 올해는 1977년 건강보험제도가 우리나라에 도입된 지 42년, 1989년 전국민 건강보험이 시행된 지 30주년이 되는 의미 깊은 한 해다. 그동안 정부는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를 위하여 많은 노력을 하였지만 우리나라 건강보험 보장률은 지난해를 기준으로62.7%로 OECD국가 평균 보장률 80%에 비하면 아직도 많이 낮은
글= 강원 인제경찰서 북면파출소 박병두 순경 추운 겨울과 꽃이 피어나는 봄이 지나고 어느새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여름이 다가왔다. 더위를 피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바다, 계곡 등 저마다의 기호에 따라 여행을 떠나고 있다. 그러나 기분 좋게 떠난 피서지에서 예상치 못한 불청객을 만날 가능성도 있다. 특히 최근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글= 강원 인제경찰서 남면파출소 황청빈 순경 본격적인 장마철이 시작됨에 따라 빗길 교통사고 우려가 높아지고 있어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26일 교통안전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발생한 빗길 교통사고는 1만 4545건으로 350명이 사망해 전년대비 각각 32.0%(3.526건), 25.9%(72명)이 증가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빗길교통사고
글= 강원고성경찰서 금강파출소 김영준 순경 지금까지 경찰은 절도 등 범죄와 사고예방을 위해 각 지ㆍ파출소에 배치된 112순찰차와 도보순찰 등 다양한 방법의 순찰제도를 운영해 왔으나, 실제 주민들이 느끼는 불안을 완벽하게 해소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경찰에서는 수요자 중심의 새로운 순찰 패러다임인 ‘탄력순찰&rsq
글= 국민건강보험공단 태백정선지사 천승영 차장 요즘 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공공기관 수입급감, 지난해 실적이 가장 악화된 곳은 건강보험공단으로 ‘17년 3685억원 흑자에서 지난해 3조8954억원 적자로 전환’이라는 기사는 건강보험 재정에 대한 현금수지와 재무결산상 당기순이익 차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었다고 본다. 통상 정
글= 강원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박성현 경장 푸른 새싹들이 피어나고, 희망을 의미하는 가슴 설레는 봄이다. 하지만 누군가에게 이 봄은 공포의 시작일 수 있다. 그들은 바로 학교가기가 두려운 아이들, ‘학교폭력 피해자’들이다. 학교폭력으로 얼룩져 안타까운 소식들로 전 국민이 눈물을 흘리고 청와대 국민청원에 수많은 글이 게시되는 등 학교폭
글= 강원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남궁현 순경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봄이 찾아오면 봄꽃명소를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봄철 행락객들의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다수의 사고 원인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7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월 1만4832건(6.9%), 3월 1만70
글= 강원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이건희 순경 봄, 따뜻한 날씨에 개나리, 벚꽃 등 꽃들이 만발하는 계절이다. 봄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계절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누군가는 사랑하는 이를 교통사고로 잃는 슬픈 계절이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017ㆍ2018년 4월이 고속도로 사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히, 2018년 4월
글= 강원 홍천소방서 방호구조과 김민섭 소방장 소방시설은 불필요한 시설이다. 내가 건축주인 소유목적 건물이라면 오작동으로 인하여 시끄럽고 돈만 축내며 미관을 해치는 시설이다. 지금 현재 소방시설의 인식은 이러하다. 만고에 필요 없고 불필요한 시설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이 운영하는 건물의 소방시설이라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난 저 건물을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