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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고] 봄철 졸음 교통사고 예방 현장 홍보
2019년 04월 19일 (금) 16:24:02 참뉴스 webmaster@chamnews.net
글= 강원 인제경찰서 기린파출소 남궁현 순경

   
▲ 남궁현 순경
따뜻한 햇살이 비추는 봄이 찾아오면 봄꽃명소를 찾는 많은 행락객들이 여행을 떠난다.

하지만 봄철 행락객들의 차량 운행이 증가하면서 교통사고 또한 증가하고 있다. 이 중 다수의 사고 원인이 바로 졸음운전이다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17년 월별 교통사고 통계를 보면 2월 1만4832건(6.9%), 3월 1만7047건(7.9%), 4월 1만7717건(8.2%), 5월 1만8502건(8.6%)으로 행락철인 3월부터 교통사고가 증가한다.

졸음운전 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하는 시기는 4월, 5월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 집중되고, 주말이 주중대비 2.8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오후 2시부터 4시 사이에는 졸음운전 치사율이 전체 사고대비 6.4배 높았다. 졸음운전 사고의 형태는 도로이탈이 30.3%로 가장 많았다.

운전자가 시속 100킬로미터로 1초를 주행하면 자동차는 약 28미터를 전진하게 되기 때문에 잠깐의 방심이 대형 참사로 이어질 수 있는 졸음운전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다.

이를 예방하기 위한 몇 가지 방법을 알리고자 한다.

첫째, 음식물을 먹으면 턱과 얼굴 근육이 움직이면서 뇌에 산소를 공급하게 되어 졸음을 쫓는데 도움을 준다

둘째, 신선한 산소공급을 위해 창문을 열거나 외부공기 유입버튼을 눌러주어 지속적으로 차량 내 공기를 환기해준다. 밀폐된 자동차 내에 충분한 산소가 공급되지 않으면 이산화탄소 농도가 축적되어 집중력이 저하되고 졸음을 유발한다.

셋째,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해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스트레칭을 한다. 전국 290곳에 설치되어 있는 졸음쉼터를 적극 활용한다

따뜻한 봄날의 나들이가 자칫 졸음운전으로 인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사랑하는 가족의 안전과 행복한 나들이가 되기 위해서는 출발 전에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휴게소, 졸음쉼터 등을 적극 활용하여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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