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적 도발에 대한 응징의지 다져

▲ 해군 1함대 3특전대대(UDT/SEAL)는 7일 함대 사격장에서 북한의 핵실험 도발과 관련 적 특수전 부대를 완전 격멸하고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전투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사진=해군 1함대 제공)
【동해=참뉴스】박기우 기자 = 해군 1함대(사령관 소장 박기경) 3특전대대(UDT/SEAL)는 7일 함대 사격장에서 적 특수전부대 완전 격멸을 위한 전투사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해군 1함대 3특전대대가 동해로 침투하는 적 특수전부대를 완전 격멸하고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3특전대대 특수부대원들은 적 세력의 상황별 전술에 대응해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며 적을 완전 격멸하기 위한 기동 사격, 저격 사격 등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3특전대대장 남영우 중령은 “해군 1함대 3특전대대는 적 특수전부대의 상황별 전술에 대응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명령과 동시에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적을 완전히 격멸하겠다”고 말했다.

zerg777@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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