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함대, 적 도발에 대한 응징의지 다져
이번 훈련은 북한의 6차 핵실험 도발과 관련, 해군 1함대 3특전대대가 동해로 침투하는 적 특수전부대를 완전 격멸하고 적 도발에 대한 강력한 응징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훈련에서 3특전대대 특수부대원들은 적 세력의 상황별 전술에 대응해 특수작전 임무를 수행하며 적을 완전 격멸하기 위한 기동 사격, 저격 사격 등 전투사격을 실시했다.
해군 1함대 3특전대대장 남영우 중령은 “해군 1함대 3특전대대는 적 특수전부대의 상황별 전술에 대응해 실전적이고 강도 높은 훈련을 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서도 명령과 동시에 부여된 임무를 완수해 적을 완전히 격멸하겠다”고 말했다.
zerg777@chamnews.net
박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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