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해해양경찰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사진=동해해양경찰서 제공)
【동해=참뉴스】박기우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5일부터 ‘청렴한 공직문화 약속’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동해해경 청렴동아리 ‘청춘(청렴하다면, 봄날과 같다)’의 기획으로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서 정태경 서장은 경찰서 각 부서, 경비함정, 파출소를 직접 방문하며 청렴 응원포스터를 부착하고 직원들과 청렴한 공직문화 약속을 위한 인증샷 촬영과 함께 부서별 청렴도 향상 추진 노력에 대해 격려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해양경찰청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고비난성 4대 비위(음주운전, 성비위, 금품ㆍ향응수수, 갑질) 근절을 당부했다.

정태경 서장은 “청렴문화 정착에 대한 조직원들의 인식 개선은 지휘관의 관심과 실천으로부터 시작되므로,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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