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농ㆍ특산물 직거래 장터(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이달부터 수도권 소비자단체를 초청한 가운데 지역 농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홍보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향우회, 부녀회, 기업체 등 수도권 소비자 단체가 농산물 생산현장을 방문해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보고 절임배추· 잡곡ㆍ장류 등 가공시설도 견학해봄으로써 지역 농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청령포, 장릉, 한반도지형 등 영월을 대표하는 주요 관광지 투어를 비롯해 영월지역 관광자원 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수도권 소비자단체 초청행사는 농촌과 도시민 간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지역 우수 농ㆍ특산물에 대한 신뢰를 높여 판로를 확대하고 농가소득을 향상하기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용순 소득지원과장은 “행사를 통해 영월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다양한 소비처를 발굴하는 등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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