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국내대표 탄광촌 마을인 강원 태백시 철암동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강원영동MBC가 주최한 산골음악회가 열리고 있다.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여름 무더위를 잊게 할 ‘쇠바우골 별밤 음악회’가 오는 9일과 10일 오후 6시 30분 국내대표 탄광촌 마을인 철암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에서 열린다.

국내 최고원 도시인 태백의 시원한 바람과 별빛을 벗 삼아 개최되는 이번 공연은 낭만 가득한 추억의 공연으로 마련된다.

이날 음악회는 7080 통기타 음악과 색소폰 연주, 올드 팝송과 트로트 공연은 관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과 감동을 한 아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돗자리와 타프, 미니텐트를 설치해 편안한 휴식 같은 공간을 마련하고 모닥불 앞에서 구워먹는 옥수수와 마시멜로로 관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운 추억거리를 선물한다.

시 관계자는 “입추를 지나고 말복을 바로 앞에 둔 이틀간의 공연에서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떠나보내고 다가오는 가을을 반갑게 맞아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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