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태백시에 따르면 ‘일사천리 맞춤형 이불빨래’ 사업은 약 27%에 달하는 황연동 내 노인들이 두꺼운 이불빨래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점에 착안해 황연동이 추진하고 있는 특수시책 사업이다.
2017년에는 독거노인 34가구, 저소득 장애인가구 25가구 등 총 59가구의 400채에 달하는 이불빨래 서비스를 했으며 지난해에는 독거노인 29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 31가구 등 총60가구에서 206채의 이불을 세탁 서비스 한 바 있다.
또한, 올해 7월까지 독거노인 37가구, 저소득 장애인 가구 17가구 등 총 54가구 180채의 이불빨래 서비스를 추진했다.
이정우 황연동장은 “앞으로도 독거노인 및 저소득 장애인 가구를 위한 대형이불 빨래 서비스사업을 지속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며 “특히 올해부터는 인근 황지동, 삼수동까지 확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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