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9 영월 오픈 테니스 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한국실업테니스연맹과 한국대학테니스연맹이 주최하고 대한테니스협회와 영월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녀 개인 단·복식, 혼합복식 종목에 전국 실업, 대학 선수들이 대거 참가한 가운데 치열한 승부를 겨루게 된다.

경기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의 예선과 21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본선으로 진행된다.

영월군 관계자는 “전국의 유명 실업팀과 대학부 선수들이 총 출전하는 만큼 수준 높은 경기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군민들이 경기장을 방문해 경기를 즐기고 힘찬 박수도 보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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