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횡성군민들의 생존권과 직결되고 있는 사업인 동해안~신가평 송전선로 건설, 상수도보호구역 해제, 원주 軍 공항 8전투비행단 이전과 지역발전 사업인 호수길 축제 관광시설 설치, 갑천고등학교 축구장 증설 등 지역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진행됐다.
염동열 의원은 “횡성군에서 문제되고 있는 현안사업 개선과 지역발전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논의된 주요 현안의 원활한 추진과 내년 예산 확보를 위해 지자체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염 의원은 “지역별 주민숙원사업 발굴과 현안 해결을 위해 지역구 구석구석을 누비며 민심을 경청하고 있다”며 “직접 발로 뛰어 주민들의 바람을 이뤄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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