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산림청 태백국유림관리소(소장 강영관)는 오는 11일 하반기 산림사업 품질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소속 영림단장 및 산림기술자와 간담회를 실시할 계획이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이날 간담회는 산림작업원의 이중취업, 자격증대여 등 위법행위에 대한 부정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림사업장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관리하기 위해 추진된다.

또한, 상반기 조림, 숲가꾸기 등 산림사업 추진 성과와 보완사항에 관한 내용 등 소속 국유림영림단 운영 애로사항 및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산림분야 규제개혁, 대외 여건변화에 따른 대응방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강영관 태백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사업품질향상과 산림기술의 발전을 위한 국가기술자격제도 정착은 필수적이다”며 “임업분야 종사자 및 산림기술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산림사업현장에 자격자의 채용증가와 양질의 인력채용에 따른 사업품질 향상 및 공정경쟁 시장질서가 확립될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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