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00리 낙동강 발원지 강원 태백시 황지연못공원 태백문화광장 음악 분수대(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3일부터 한 달간 태백문화광장 음악 분수대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태백문화광장 음악 분수대는 하절기 휴가기간과 제4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 기간 태백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평일에는 하루 3회, 토ㆍ일요일에는 하루 4회 각 30분씩 운영한다.

평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4시에 각 30분씩, 토ㆍ일요일에는 저녁 9시에 1회 추가 가동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광장 음악분수는 지난해 한여름 무더위를 주야로 시원하게 날려주며 관광객과 시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다”며 “올해 발원지 축제 기간에도 황지연못 공원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과 어우러져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분수대 가동에 앞서 분수대 및 주변 시설물을 정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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