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5일 이틀간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67차 한국대학영어교육학회 총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학술논문발표를 하고 있다.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국대학영어교육학회(회장 김명섭ㆍ한림성심대학교 관광영어과 교수)는 최근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제67차 하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1부에서는 영어교육의 발전과 학술연구의 증진 및 학회의 발전을 위해 회원들의 논문발표가 진행됐다.

학술논문발표로는 원병관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외국어교육’, 고득임 교수의 ‘토니 모리슨의 타르 베이비 설화연구’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이 이뤄졌다.

전문대학 현안문제에 대한 주제발표로는 최용선 교수의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ㆍ관리 실태조사 관련 제언’, 김광익 교수의 ‘대학 강사법 시행에 따른 교원인사 운영실무에 관한 연구’, 유선옥 교수의 ‘입시환경 위기와 전략방안 연구’ 등으로 진행됐다.

▲ 지난 4~5일 이틀간 강원도립대학교에서 열린 제67차 한국대학영어교육학회 총회에 참석한 교수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이어 2부에서는 총회를 개최, 지난 동계 학술대회 발표 회원들에 대해 학술상을 시상했고, 8월에 정년을 맞이하는 임정이 교수(본회 부회장, 진주보건대학교)에 대한 감사패를 증정하고 축하의 자리를 마련했다.

또 총회에서는 2020년 동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 일시와 장소를 오는 1월 9일 서울 경찰공제회관에서 개최하기로 정하고, 효율적인 영어교육을 위해 영어회화교재를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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