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슬로시티 시장ㆍ군수협의회장인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2일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20주년 기념총회에서 한국슬로시티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20주년 기념총회에 참석해 한국슬로시티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다.

이번 총회는 전 세계 30개국 252개 도시에서 슬로시티 인적 자원들이 모였으며 한국슬로시티 시장ㆍ군수협의회장인 최명서 영월군수는 22일 총회에서 우리나라 슬로시티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제시했다.
▲ 한국슬로시티 시장ㆍ군수협의회장인 최명서 강원 영월군수가 지난 22일 이탈리아 오르비에토에서 열린 국제슬로시티연맹 20주년 기념총회에서 한국슬로시티의 추진 현황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사진=영월군청 제공)
최명서 영월군수는 “한국 슬로시티운동이 2007년 출범해 12년을 맞이하고 슬로시티 거점이 마을공동체에서 도시전역으로 확대된 도시공동체로 전환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 슬로시티 회원국들은 무분별한 개발을 억제하고 원형을 잘 보전하고 미래유산으로 재창조하는 도심 재생정책을 추진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며 건강한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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