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 주제

▲ 박수현(국제신문) 작. (사진=영월군청 제공)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 주요 전시행사의 하나로 동시대의 사회적 이슈를 찾아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보도사진가들의 주요 작업을 소개하는 ‘보도사진가전’이 동강사진박물관 제6전시실에서 열린다.

올해 전시는 ‘꿈의 세상, 하늘과 바다’를 주제로 김연수(전 문화일보), 김진수(한겨레신문), 박수현(국제신문), 장남원(전 중앙일보) 등 전·현직 보도사진가 4인의 야생동물과 바다 동물을 담은 자연 다큐사진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보도사진가의 언어가 사진인 만큼 순간의 기록, 즉 사진으로 복잡해지고 다변화된 현대 사회의 단면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기에 사진 한 장에 담긴 진정성은 강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김진수(한겨레신문) 작. (사진=영월군청 제공)
▲ 장남원(전 중앙일보) 작. (사진=영월군청 제공)
▲ 김연수(전 문화일보) 작. (사진=영월군청 제공)
이와 함께 자연 속 생명을 통해 바라본 자유의 숭고함, 인간과의 소통을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영월군이 주최하고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와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하는제18회 동강국제사진제는 7월 5일부터 9월 29까지 열리며 개막식은 7월 12일 오후 7시에 동강사진박물관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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