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청.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공직자의 종교편향 행위로 인한 사회적 논란 발생, 종교 간 차별 문제로 확산될 경우 사회통합 저해가 발생할 수 있고 시민 전체에 대한 봉사자로서 종교중립을 통한 공정한 직무 수향을 유도하기 위해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등의 신청을 받아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동국대 법학과 김상겸 교수로부터 한국세계의 종교상황 공직자 종교차별 문제 등 공직자 종교차별 해결방안을 강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종교차별 예방교육을 통해 종교에 대한 이해를 돕고 직무상 종교차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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