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13일 군청 회의실에서 영월군 안전보안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영월군 안전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위반 7대 행위를 시정하고, 군의 단속ㆍ점검 인력 및 시간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동참하는 보다 적극적인 제도를 활성화해 민간부문의 역할을 확대하기 위해 조직됐다.

하지만 실제 점검 시 동참하는 보안관이 적고 안전신문고 회원가입 및 앱(App) 설치, 신고실적 등 활동이 미흡함에 따라 군은 영월군 안전보안관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간담회를 실시하게 됐다.

이번 간담회는 영월군 안전보안관 34명과 함께 안전보안관 향후계획 및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와 건의사항 등 의견수렴, 시ㆍ도 안전보안관 운영과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이어 6월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 고질적 안전무시 7대 관행, 각종 재해 등을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앱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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