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4회기 중 옥동초등학교 대상으로 두 번째로 진행된 ‘꿈과 함께! 드론 날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초ㆍ중학교 학생들이 항공 역사와 드론(무인기) 정의, 비행의 원리를 이해하고 드론을 조립ㆍ셋팅해 구조물을 통과하는 드론레이싱까지 진행하는 내용으로 운영됐다.
옥동초등학교 진로담당 박현미 교사는 “본인이 조립하고 비행한 드론을 평소에도 연습하고 즐길 수 있게 되는 기회를 갖게 되었다”며 “평소 체험하기 어려운 분야인 드론산업에 대한 수업을 진행해 주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내 107개의 진로체험처 개발 및 강사를 발굴하고 지역 청소년들에게 효율적인 진로체험 및 진로교육을 운영하는 기관이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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