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에 개장한 ‘영월마켓’은 영월의 사회적 경제인들이 주축이 되어 재래시장과 연계한 플리마켓으로 영월종합상가의 수작을 부리다(대표 권순미)와 연대해 오는 11월까지 매월 세 번째 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열린다.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역 특산품이나 수제품, 사회적경제 기업 상품 등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열리는 장터는 사회적경제 기업인을 비롯한 농업인, 수공예작가 등 20팀 40여 명이 참가해 다양한 상품을 전시ㆍ판매한다.
이봉희 사회적경제협의회 대표는 “영월마켓 행사를 지속 운영해 주민들과 함께하는 사회적경제 분위기를 만들 것”이라며 “재래시장과 상생하는 마켓 활동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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