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강원 태백시 장성동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이 류태호 태백시장, 시ㆍ도의원, 내ㆍ외빈, 어르신,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3일 장성동 신촌경로당 리모델링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류태호 태백시장, 내ㆍ외빈, 경로당 이용 어르신,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태백시 104번째 경로당으로 등록된 신촌경로당(은 건물 매입과 리모델링을 통해 방 2개와 거실, 다용도실, 주방, 화장실 등을 갖춘 경로당으로 거듭났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경로당 이용에 불편을 겪으시던 어르신들께 새로운 공간을 마련해 드려 기쁘다”며 “어르신들이 넓고 안락한 공간에서 다양한 여가활동도 즐기시고 교육 및 복지 욕구도 충족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태백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이용 증진을 위해 운영비와 난방비 등 재정적 지원과 함께 다양한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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