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10일 오전 9시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앞 광장을 출발해 3Km 구간을 걷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영월경찰서, 영월소방서, 건강보험공단평창영월지사, 영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가 함께 참여한다.

치매안심센터는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통해 국가치매예방사업에 동참하고 주민들에게 치매예방에 대한 정보 안내와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걷는 활동만으로도 치매예방 효과가 있으며 주변 사람들과 함께 걸음으로써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과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로부터 안전한 영월만들기’에 한발 다가설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치매극복 한마음 걷기행사는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푸짐한 기념품을 증정한다.

걷기 전 손목띠를 착용하고 걷기 완료 후 기념품과 교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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