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 홍천군이 관광 휴양 도시로 발돋움하고자 관광 안내판 등 관광 편의 시설의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이를 위해 1차적으로 군 전역에 설치한 관광 안내 표지판 66개소에 대해 지난 달까지 전수조사를 마쳤으며, 이중 노후ㆍ불량 관광 안내 표지판 30개소를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식 전날인 5월 30일까지 정비를 완료하기로 했다.

또 여름 휴가철 시작 전까지 관내 관광지 화장실, 급수대 등도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홍천군 관계자는 “신속하고 정확한 관광 정보 제공과 관광객 편익을 위해 관광 편의 시설을 정비할 계획이며, 이번 정비 사업을 통하여 깨끗하고 아름다운 홍천의 이미지를 한층 더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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