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이웃이 장학금 지원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돕고 향후에도 지속 연계 및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진=이웃 제공)
【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홍천교육지원청과 사단법인 이웃은 청소년 교육복지 사업으로 홍천관내 중ㆍ고등학생 한부모가정 자녀장학금 대상자를 현재 추천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번 장학금은 자생봉사단체인 (사)이웃이 장학금 지원과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교육적 성장을 돕고 향후에도 지속 연계 및 장학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학교장 추천 10명을 선발해 매월 10만원씩 1년간 학생계좌로 직접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사)이웃은 현재 180여명의 회원이 홍천연탄은행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은 물론 홍천 학생들을 위한 물품지원과 인재육성의 장학사업을 전개하며 지난해 홍천 한부모가정 및 조손가정 학생 7명을 선정, 고교 졸업시까지 매월 10만원씩 총 2460만원을 지원해오고 있는 자생봉사단체다.

박학천 이사장은 “(사)이웃은 지난해 홍천에서 처음으로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의 고교 졸업시까지 장학금 지원을 시작해 올해에는 좀 더 체계적으로 미래의 주인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기 위해 새로운 방향의 트랜드로 맞춤형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말했다.

홍천 한부모가정 자녀장학금 대상자 추천은 오는 22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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