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20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33명을 대상으로 ‘2019년 드림스타트 아동 재난안전 캠프’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나 지진, 태풍 등 각종 재난상황을 가상으로 체험함과 동시에 그에 맞는 상황별 안전수칙을 교육받음으로써 안전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사고의 위험성을 사전에 예방하고 대처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재난발생 시 대처 방법을 직접 몸으로 익혀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인지함으로써 위기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근래 재난사태에 따른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안전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며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재난상황에 대한 안전교육을 통해 스스로를 보호하는 방법을 익힌다면 아동의 안전성 향상에 기여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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