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9 영월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어린이인형극 ’토끼와 자라‘를 공연한다.

봄의 계절 4월을 맞아 지역 내 아동들에게 건강한 웃음과 교훈을 주고 부모들에게는 가족 간의 애정을 키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한 ’제34회 원주MBC 어린이인형극- 토끼와 자라‘ 공연은 19일 오전 11시, 오후 1시 총 2회 진행된다.

1982년 창단된 극단 ’영‘에서 제작한 이번 공연은 누구에게나 익숙한 동화 ’별주부전‘을 각색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춰 그림자극으로 재구성된 복합 공연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귀에 익은 동요들이 드라마에 맞게 어우러져 아이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60여 분간 무료공연으로 진행되며 사전 예매 없이 선착순 입장 가능하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