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로쇠 수액 양여는 국유림과 연접한 마을을 대상으로 국유림보호협약을 체결하여 산림보호 활동기록을 제출하여야하며, 수익의 10%는 국고로 수납하고 90%는 마을주민 소득으로 가져가게 된다.
또 안전한 먹거리를 위해 매년 채취호스 소독을 실시하고 일정 주기로 호스를 교체하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점검 및 교육을 실시하여 품질 관리에 철저를 기울였다.
박현재 춘천국유림관리소장은 “고로쇠 수액뿐만 아니라, 버섯, 잣종실 등 국유임산물 양여로 산촌마을 주민소득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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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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