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광해관리공단.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한국광해관리공단(이사장 이청룡)은 폐광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9 미래코 폐광지역 도시재생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으로 응모주제는 ‘폐광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 방안’, ‘문화적 도시재생 방안’, ‘사회적 경제조직 활성화 방안’, ‘기타 진흥사업 방안’ 등이다.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300만원) 1명(팀), 최우수상(200만원) 2명(팀), 우수상(100만원) 4명(팀) 등 총 14명(팀)을 시상한다.

특히 폐광지역 7개 시ㆍ군 거주 주민 1명(팀)에게는 특별상(100만원)을 시상할 예정이며 공단은 예선 심사를 걸쳐 장려상과 지역주민 특별상을 선정하고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걸쳐 대상에서 우수상까지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전은 페광지역 도시재생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작성요령 등 자세한 사항은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이청룡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폐광지역 도시재생사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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