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은 정선여행 캐릭터인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 오픈기념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와와군과 친구들’은 정선군이 지난 2012년 태고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정선의 깊은 숲에서 순수하고 맑은 동심을 지키는 5명의 숲속 요정(와와군, 다도, 미토, 강새, 노버)이란 주제로 개발한 정선여행 캐릭터이다.

정선여행 캐릭터 ‘와와군과 친구들’은 동화 공모전을 비롯한 쿠션인형, 티셔츠, 모자 등 다양한 상품을 적용해 많은 사랑을 받아 청정 정선 이미지 마케팅에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군은 3월부터 와와군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정선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인스타그램서 와와군 계정을 팔로우 하고 게시물에 필수 해시태그(#와와군 #정선여행 #보고싶다정선아)와 함께 정선 여행 중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아라리 숲속 요정 ‘와와군’ 인형을 증정하며 메시지에 인형을 받을 주소를 보내면 와와군 인형을 받아 볼 수 있다.

또한, 군은 와와군 인형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면 와와군 친구들인 도토리 형상을 한 호기심이 많은 다람쥐 ‘다도’를 비롯해 동강 할미꽃을 사랑한 토끼 ‘미토’, 채식주의자로 새싹만 먹고 사는 새싹 강아지 ‘강새’, 버섯을 따라 아라리 숲으로 들어온 천진난만한 병아리 ‘노버’를 만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와와군과 만나기 해시태크 이벤트를 통해 아리랑의 고장 정선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선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정선만의 특색있고 재미있는 관광프로그램을 재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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