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준 강원 정선군수가 25일 정선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 정선실버대학 개강식에서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당부하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군종합복지관은 25일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홍영표 관장, 유경택 정선실버대학장, 실버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대학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정선실버대학은 65세 이상 180여 어르신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는 12월까지 운영된다.

정선실버대학은 건강체조 교실을 비롯한 교양 및 건강강좌, 대중 가요학과, 실버 컴퓨터학과, 실버 스포츠학과, 국악과 등 6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25일 강원 정선군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최승준 정선군수, 홍영표 관장, 유경택 정선실버대학장, 실버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버대학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또한, 정기 프로그램 이외에도 영화관람 및 공예활동 등 문화행사를 비롯해 문화탐방, 생신잔치, 교양 및 건강강좌 등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향유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정선실버대학은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여가프로그램 제공으로 자기계발은 물론 일상생활에 필요한 전문지식 향상과 어르신들 상호간 소통과 친목도모를 통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에 도움을 주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홍영표 정선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와 평생교육 기회 제공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문화, 교양, 오락, 취미 등 다양한 복지프로그램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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