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일 강원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김성용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여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정선농협 농촌체험관광’ 발대식이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농협(조합장 김영남)은 19일 정선농협 한우타운에서 2019 정선농협 농촌체험관광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김성용 NH농협은행 정선군지부장, 김영남 정선농협 조합장, 기관단체장, 여행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정선농협은 도농교류 확대는 물론 농가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지역 특산품인 정선 더덕을 활용한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을 20회 운영해 1천 여 관광객들이 정선을 방문했다.

올해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정선농협에서 운영하고 있는 더덕무침 체험장에서 더덕요리 체험을 비롯해 정선농협 한우타운, 스타이워트, 아라리촌, 정선 5일장, 아리랑박물관 투어 코스로 진행된다.

또한, 아리랑센터에서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전 세계인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 정선아리랑을 기반으로 탄생한 뮤지컬 퍼포먼스 ‘아리 아라리’ 공연을 관람한다.

김영남 정선농협장은 “농촌체험관광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농가소득 증대, 지역 농업인 고용창출, 지역 농특산물 판매 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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