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선사ㆍ근현대사박물관, 4월부터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양구선사ㆍ근현대사박물관이 청소년 역사ㆍ인성ㆍ진로 통합교육의 일환으로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이 삶의 가치관과 바른 역사관을 확립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역사ㆍ인문학적 이해와 탐구를 위한 시간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학교 밖에서 성장기에 필요한 인문학적 소양을 기르고, 진로와 적성을 탐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년 마음엔&꿈 아카데미’는 1개 기수 당 30명의 중학생이 참가하며, 4월 20일부터 11월 16일까지 2개 기수에 걸쳐 운영된다.

1기는 4월 20일부터 5월 18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특강 3회와 역사ㆍ경제캠프가 1회씩 열릴 예정이다. 2기는 9월 21일부터 10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이 기간 중 특강 3회와 역사ㆍ경제캠프가 1회씩 열린다.

진로ㆍ적성캠프는 8월 17일, 역사문화탐방은 11월 16일로 예정돼 있다.

박물관은 이를 위해 19일부터 4월 16일까지 전화로 수강신청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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