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 추진
평화지역 시설 현대화 사업은 소상공인들이 경영하는 업소의 시설을 개선 또는 정비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양구군은 업소별 소요비용의 80%까지 지원하며, 금액으로는 부가세를 제외하고 최대 2000만 원까지다.
지원되는 분야는 △내부 인테리어 개선(도배, 도색, 바닥, 전기조명 공사 등) △실내ㆍ간판 정비(메뉴판, 가격표시판, 간판 정비) △상품배열 개선(진열대, 진열 소도구 및 냉장진열대 교체) △노후설비 교체 및 기능 개선(최신장비 구입 및 필요설비 교체) 등이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양구군 내에서 숙식ㆍ체육ㆍ문화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 중 2월 20일 이전 해당 사업을 1년 이상 영위한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4일부터 8일까지 군청(전략산업과 소상공인지원담당)에서 방문접수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신청 순으로 업체별 실사가 실시된 후 양구군소상공인지원위원회에서 심의해 결정된다.
scoop25@chamnews.net
정광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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