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회원제로 운영



 한림대학교 일송기념도서관이 내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된다.

 한림대학교는 내년 1월 1일부터 지역중심대학의 종합학술정보센터로서의 중추적 역할을 극대화 하기 위해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열람실 사용과 대출이 가능하게끔 일송기념도서관을 개방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대상은 춘천시 거주 지역주민으로 만18세 이상(단, 중.고등학생 제외), 본교 졸업생 및 휴학생, 정년(명예)퇴직 교직원, 기타 도서관장의 허가를 득한 자로 한하고 있다.

 도서관을 이용하려면 일송기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특별열람증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해 발급받아야 하며 수수료는 3000원이다.

 한림대 일송도서관은 특별열람증 회원제를 운영, 5만원을 예치금으로 납부하며 특별열람증 해지시 예치금은 환급된다.

 한림대 관계자는 “지역사회 주민, 본교 동문들에게 도서관 자료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회원제로 도서관을 개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광섭 기자 scoop25@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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