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군청.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지역 내 저소득가구 대학생에게 3,000만원(1인당 최대 300만원)의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을 지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영월군 희망복지장학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대학생들의 학자금 부담을 경감시켜 학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과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지원한다

장학금 신청접수는 오는 18일부터 3월 4일까지 영월군청 주민복지과와 주소지 해당 읍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에서 받으며 심의를 거쳐 3월초 장학생을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장학금 신청 자격요건은 신청일 기준 영월군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구의 가구원으로 장학금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영월군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저소득층 학생들이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자립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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