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태백시 황연동 구와우마을에서 열리고 있는 태백해바라기축제(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오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 관광상품 및 사계절축제 프로그램 개발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연차사업으로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구와우 마을 일대에 카페, 구판장, 흙집, 조각공원, 산책로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최종 보고회는 지난 해 6월 착수에 들어간 용역이 지역 고유의 관광 인프라인 구와우 사계절 축제마을을 활용해 차별화된 관광 상품과 특색 있는 축제프로그램을 잘 담아냈는지를 최종 확인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특색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계절별 축제와 관광 상품을 개발해 주민 소득 창출 및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