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영월문화재단이 주관한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 정기연주회(자료사진). ⓒ2019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영월문화재단(이사장 최명서 영월군수)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이 2019년도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지역 거점기관 주관으로 진행되는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엘 시스테마(El Sistema)’ 교육철학을 모태로 아동ㆍ청소년이 오케스트라 합주 활동을 통해 자존감과 올바른 인성을 갖추고 밝고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 교육 지원 사업이다.

이번 모집하는 신규단원은 10명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 1학년부터 6학년까지의 남녀 어린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교육비와 악기는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올해 정기교육은 음악감독을 비롯해 12명의 악기별 전문학사 이상의 음악강사들과 62명의 단원들이 3월 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영월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월문화재단 강희신 사무국장은 “꿈의 오케스트라, 영월과 함께 감동의 하모니를 만들어 갈 단원 모집에 초등학생 및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자세한 내용은 영월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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