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강원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선신용협동조합 김동기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정선군청 제공)
【정선=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정선신용협동조합은 8일 정선군 문화예술회관에서 김동기 이사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조합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선신협은 5,700여 명의 조합원이 가입되어 있으며 지난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정선장학회에 장학금 1천만원 기탁을 비롯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800만원 등을 기탁했다.

또한, 경로당 물품 지원, 불우이웃돕기 자선음악회 개최, 정선아리랑제 등 각종 축제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김동기 이사장은 “임직원들의 하나된 열정과 노력으로 더욱 발전하는 정선신협이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복지사회 건설이라는 신협의 이념과 지역 서민금융을 선도하고 지역경제의 중심,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선신협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조합원들의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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