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6일 강원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열리고 있다. (사진=태백시청 제공)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강원 태백시는 16일 태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 학생 15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학생들에게 동계 아르바이트 사업 취지와 목적, 시정 이해도를 높여 올바른 자세로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학생들에게 아르바이트 관련 제반 사항은 물론 새로운 태백 만들기 시정 제안 등을 안내 후 특별강연도 실시했다.

유재천 강사는 이날 ‘성정, 의미로 실현하라’를 주제로 감정아래 욕구 찾기, 세상과 자신과의 소통비법, 올바른 근로의식, 지역사회와 시정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동기 부여 등에 대해 강연했다.

학생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추첨에 따라 16개 부서에 배치되며 오는 2월 15일까지 기간 중 20일간 아르바이트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를 통해 시에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애정을 갖고 개인적으로도 한 뼘 더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기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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