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리, 식음, 특별부분 등 3개부문 경연 펼쳐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도내 관광서비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가 열렸다. ⓒ2018 참뉴스/정광섭

【평창=참뉴스】정광섭 기자 =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가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유스호스텔 블리스힐스테이에서 도내 관광서비스 종사자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김임형 전국 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친절, 질서, 청겱, 신용의 4대 서비스 원칙을 생활화하여 명실상부한 한국관광 1번지를 만드는데 우리의 모든 역량을 다하여 나가자”면서 “오늘의 대회가 강원도의 모든 관광가족이 한단계 도약하는 뜻 깊은 대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내 호텔ㆍ콘도 등 관광현장 종사자 및 도내 관광 관련학과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리(한ㆍ양식), 식음(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 특별부분(바리스타ㆍ칵테일) 등 3개부문 5종목의 경연이 펼쳐졌다.

경연은 지역산품을 이용한 신메뉴개발, 손님맞이 태도 등의 서비스 자세, 바리스타, 칵테일 제조 분야로 현장평가가 이어졌다.

244팀(284명)이 참가해 진행된 이날 대회 심사결과 34팀(대상 8, 금상 8, 은상 18)이 종목별로 일반부ㆍ학생부 나눠 상을 받았으며, 이 중 일반인 12팀, 대학생 22팀이 수상했다.

한식에는 가톨릭관동대와 한화리조트, 양식에는 강릉영동대와 가연장 강릉점, 테이블 세팅 및 서비스에는 강원도립대와 용평리조트, 바리스타에는 그림같은빵집, 칵테일에는 상지영서대학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국 관광서비스노동조합연맹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하고 강원도가 후원하는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는 강원도 관광종사자들이 기술개발을 통한 관광선진화 구축 및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신 메뉴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고자 지난 2003년부터 매년 개최해오고 있다.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조리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조리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식음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에서 식음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바리스타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칵테일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 16일 강원 평창군 용평리조트 블리스힐스테이에서 열린 ‘제16회 강원관광 서비스 경진대회’ 칵테일 부문 경기가 펼쳐지고 있다. ⓒ2018 참뉴스/정광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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