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라운드골프대회(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제7회 영월군협회장기 그라운드골프대회’가 오는 9일 강원 영월군 그라운드골프 전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각 읍면 8개 클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영월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동호인간의 우애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 장점을 딴 스포츠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려 홀에 넣는 방식으로 최소 타수로 경기를 끝낸 사람이 이기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며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데다 규칙도 간단해 노년층은 물론 장년층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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