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대회는 각 읍면 8개 클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한다.
영월군 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동호인간의 우애와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그라운드 골프는 골프와 게이트볼 장점을 딴 스포츠로 골프채와 비슷한 나무채로 게이트볼처럼 공을 굴려 홀에 넣는 방식으로 최소 타수로 경기를 끝낸 사람이 이기는 생활체육 스포츠이며 경제적 부담이 거의 없는데다 규칙도 간단해 노년층은 물론 장년층에게까지 인기를 얻고 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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