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도 농어업 및 농어촌 발전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하는 농어업이나 법인을 발굴하여 시상하는 ‘2018년 강원도 농어업대상 산림경영부분’에 홍천군 내촌면에서 산양삼 농원을 운영하는 강진홍 대표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 대표는 2005년 귀산촌하여 산양삼 재배 및 관련 산림 사업에 전념하는 전문 임업인(임업후계자)으로서 산림 복합 경영 단지를 조성하여 산림농업 육성의 새 모델을 정립하였으며, 2012년 홍천군산양삼협회 홍천군 지부장으로 역임하면서 홍천 청정 산양삼 산업 특구 지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현재는 한국산양삼협회 강원도 지회장, 귀농ㆍ귀촌 멘토로서 귀촌인들에게 산양삼 재배 기술을 보급하고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하여 산양삼 재배 전문인 육성에 지대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 최초 산양삼 농장을 도시민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 농장으로 운영하면서 홍천 산양삼의 우수성을 알리고 홍천 산양삼의 브랜드 가치 제고와 지역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상은 11월 13일 농업인의 날에 상패가 수여될 예정이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