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구입 대상 유물은 정선아리랑제와 관련된 모든 유형의 자료를 비롯한 조선족 아리랑 관련 자료로 출처가 분명한 유물이다.
소장품의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 소장가(종중 포함) 및 문화재 매매업자, 법인 등은 오는 15일까지 아리랑박물관(정선군 정선읍 애산로 51)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접수와 관련된 서식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을 수 있으며 접수된 유물은 아리랑박물관 유물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하고 구입 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아리랑박물관은 이번에 공개구입 한 유물은 올해 12월 열리는 ‘아리랑로드’ 특별전 및 2019년 정선아리랑제에서 전시하는 등 근현대사 아리랑 관련 연구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아리랑 관련 유물을 공개 구입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아리랑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아리랑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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