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참뉴스】이태용 기자 = 2018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가 오는 5일부터 11일까지 7일간 강원 영월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한국실업배드민턴연맹과 한국초등학교배드민턴연맹이 주최하고 강원도배드민턴협회와 영월군배드민턴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참가 인원에 따른 경기장 규모의 특성상 지난 달 대학부 경기에 이어 초등·일반부 경기를 진행한다.

일반부는 단체전과 개인전(남녀 단ㆍ복식, 혼합복식)으로 치러지며 초등부는 단체전으로 경기가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참가 선수와 대회 관계자를 비롯한 약 6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이용대, 유연성, 고성현, 신백철, 이장미 선수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수 참가한다.

영월군 관계자는 “경기운영에 불편함이 없도록 차질없이 준비하겠다”며 “선수와 대회 관계자들이 영월에서 좋은 추억 많이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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