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참뉴스】이태용 기자 = 코레일 강릉관리역(역장 정용욱)은 오는 19일까지 강릉역 내일로 컬링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강릉역 내일로 컬링체험단은 코레일 강릉역과 강원도가 협력해 전국 만29세 이하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지난 2018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컬링 체험과 컬링 상품도 홍보하고 강릉 주요관광지를 방문할 있도록 구성됐다.

이번 체험단은 오는 23일과 24일 양일간 걸쳐 각각 40명을 대상으로 당일 하루 동안 진행되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컬링 경기 개최지였던 강릉 컬링센터에서 국가대표 출신 강사에게 직접 강습을 받으며 컬링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연계 교통을 지원받아 강릉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내일로 기념품 및 숙박 할인혜택까지 제공된다.

체험단은 오는 19일까지 접수하며 체험단 세부사항은 내일로 홈페이지, 강릉역 여행센터 밴드 및 강릉역 여행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욱 강릉관리역장은 “내일로 컬링 체험단은 지난 동계올림픽의 최고 인기종목인 컬링을 실제 올림픽 경기장에서 직접 체험해 보고 강릉의 주요 관광지도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청춘의 특권 내일로의 즐거움과 컬링의 재미를 전파시킬 수 있는 일등 홍보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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