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군이 후원한 이번 행사는 1차로 지난 5일 주천중학교 체육관에서 주천중, 연당중, 신천중학교에 이어 2차로 6일 석정여자중학교 백서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K-POP STAR3에 출전했던 아비가일 김을 보컬로 피아니스트 Wayne Wei, 기타리스트 Noah Wiehl, 드럼 Alex Fansel, 베이스 Alan Peralta 다섯명으로 이루어진 ABI 밴드가 자작곡인 ‘Stupid Happy’와 ‘우리다시’ 외 다수곡을 선보였다.
또한, 학생들과의 대화의 시간, 주천중학교 밴드와 연당중학교 밴드, 석정여자중학교 밴드의 발표의 시간이 이어졌다.
주천중학교 신현문 교장은 “세계최고의 실용음악학교인 버클리음대에 재학 중인 음대생들과의 만남의 기회를 통한 진로탐색이 잘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효택 석정여자중학교 교장은 “진로를 선택하는 과정에서 어려운 점들을 버클리 음대생들의 선배와의 대화를 통해 해결되길 바란다”며 “이번 콘서트가 학생들에게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eegija@chamnews.net
이태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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