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축제 야간 먹거리존(자료사진). ⓒ2018 참뉴스/이태용
【태백=참뉴스】이태용 기자 = 대한민국에서 가장 시원(始原)한 축제인 제3회 태백 한강ㆍ낙동강 발원지 축제가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황지연못ㆍ검룡소ㆍ고원1구장 등 시내일원에서 개최된다.

태백시는 지난 4월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세부프로그램 구성 및 준비에 들어갔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해 호응을 얻었던 야간 먹거리ㆍ특산품 존과 푸드트럭은 올해도 황지자유시장 내 시장북길과 고원1구장 및 문화예술회관에 운영된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황지자유시장 조합원 및 시장북길 상인, 기념품 공모 수상자, 기타 기념품ㆍ특산품 판매 및 영업신고 된 지역 내 사업등록자를 대상으로 야간 먹거리 장터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시장북길 200m에 20개의 먹거리 및 특산품 코너를 운영할 계획이며 쿨시네마가 열리는 고원1구장과 도심 속 워터파크가 펼쳐지는 문화예술회관에는 각 3대씩의 푸드트럭을 운영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휴게음식점 또는 제과점 영업을 희망하는 푸드트럭 영업자는 오는 7월 5일까지 시청 관광문화과로 영업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태백시청 관광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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