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꼽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한다. (사진=양구군청 제공)
【양구=참뉴스】정광섭 기자 = 오는 7월 27~29일 개최될 예정인 ‘2018 청춘양구 배꼽축제’의 부대행사로 열리는 ‘배꼽가요제’ 참가신청 접수가 시작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배꼽가요제는 배꼽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오후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배꼽가요제 참가 희망자는 전화 또는 이메일로 오는 7월 19일까지 참가신청을 해야 하고, 7월 21일 열리는 1차 예선 현장에서도 접수할 수 있다.

신청서 양식은 양구축제 홈페이지의 배꼽축제 코너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1차 예선은 7월 21일 오후 2시 양구국민체육센터 2층 대강당에서 열리고, 2차 예선은 본선이 열리는 날인 7월 29일 오전 11시 양구읍 레포츠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배꼽가요제에는 개인 또는 팀 모두 참가할 수 있고, 참가곡은 기성곡으로만 한다.

반주는 엘프반주기만 사용할 수 있고, MR 사용은 안 된다.

시상금은 상품을 포함해 총 1천만 원 규모로, 입상자에게 수여되는 상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인기상, 아차상 등이다.

대상 수상자(1명)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최우수상(1명)에는 2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우수상(1명)에는 1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각각 수여된다.

또 인기상(2명)에는 각 5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 아차상(1명)에는 3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된다.

그 외 본선 진출자에게는 각 10만 원의 상금이 시상되고, 2차 예선까지 진출했으나 아쉽게도 본선에 오르지 못한 참가자에게는 양구지역 농ㆍ특산물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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