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대병원 안태규 교수가 제 43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미래 모자보건 학자상’을 수상했다. (사진=강원대학교병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산부인과 안태규 교수가 지난 30일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에서 개최된 제 43회 한국모자보건학회 춘계연수강좌에서 ‘미래 모자보건 학자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모자보건학회에서 주관하는 미래 모자보건 학자상은 젊은 연구자들의 다학제적 연구를 지원하기 위해 수여하는 것으로, 안 교수는 ‘빅데이터를 이용한 대도시와 소도시의 모자보건지표 및 임신합병증의 연관성에 대한 연구’로 수상하게 됐다.

안 교수는 강원대병원 산부인과 전공의 및 모체태아의학 전임의를 수료하였으며 현재 강원대학교병원 고위험 산모ㆍ신생아 통합치료센터 치료부장을 역임하고 있다.

아울러 춘계연수강좌에서는 ‘초저출산시대의 모자보건정책 변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모자보건 및 저출산 정책들을 만들기 위한 토론이 이뤄졌다.

scoop25@chamnews.net
저작권자 © 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