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성심대가 29일 오전 베어스호텔에서 8개 기업체와 함께 협력 강화 방안 마련 및 현장형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한림성심대학교 제공)
【춘천=참뉴스】정광섭 기자 = 한림성심대학교가 29일 오전 베어스호텔에서 8개 기업체와 함께 협력 강화 방안 마련 및 현장형 교육과정 개편을 위한 조찬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조찬 간담회에는 (합)동양아이텍, (주)씨디에서, (주)엘미디어플러스, (주)티이오커무니케이션, (주)건축사사무소 산, (주)국일엔지니어링, (유)화성에이에스엠 베어스호텔 춘천, (주)대명레저산업 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격식을 차리고 형식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아닌 기업의 요구사항을 직접 듣고 현재 운영하는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에 바로 적용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

우형식 총장은“기업에서 먼저 찾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서는 결국 기업의 현장 시스템을 먼저 따라가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무엇보다 기업들과 격식 없이 자주 만나 매년 변화하고 있는 기업 문화, 기술, 인재와 관련한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반영한 교육과정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림성심대는 현재 도내 유일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으로 2017년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기업과 공동으로 23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는 8개 사회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해당 기업으로 취업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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