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문화 정체성 확립

 동해시는 아름다운 디자인을 도입해 시 고유의 도시문화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한 ‘뉴 디자인-르네상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그 동안 시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도시경관디자인 T/F 팀을 구성하여 운영중에 있고, 지난 3월 15일 산업자원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공공디자인 개선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월 29일에는 원주환경청 및 현진에버빌과 에코 디자인(Eco Design) 녹색협약을 체결, 자연환경을 고려한 생태도시를 만들어 갈 계획이다.

 또 ‘최소화, 친환경, 최고수준화’의 개발원칙을 적용하여 권역별 디자인 가이드 라인을 설정하여 계획적.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권역별로 ▲망상권-관광.레포츠 휴양복합타운 ▲묵호권-수산업.해양.항구 문화타운 ▲천곡권-도심업무 및 여가타운 ▲북평권-해양물류.산업 거점타운 ▲삼화권-건강.전원 테마관광타운을 개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 사업은 장기적인 목표와 비전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사업이므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책과 관련한 의견이 있으면 제시해 달라” 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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